정치 관심메뉴등록
한선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자한당 사무처 노조 당직자에게 욕설
폭스   입력 : 2019.05.12 23:05:38    댓글 0개  스크랩하기

한선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당직자를 향해 ‘XXXX야’, ‘X같은 XX야’, ‘꺼져’ 등의 욕설을 했다며 오영철 자한당 사무처 노조위원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05월 07일에 밝혔다.
자한당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한선교 국회의원은 황교안 대표의 일정과 관련하여, 사무총장인 자신에게 제대로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들어 당직자에게 심한 욕설을 퍼 부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당직자는 사표를 제출하고 연락이 안되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욕설 사태에 대해 황교안 자한당 대표는 한성교 사무총장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피해자 연락이 안되는 상태라며 상황을 파악해 보겠다며 즉답을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05월 08일 욕설 파문을 일으킨 한선교 자한당 의원은 해당 발언이 일부 언론을 통해 문제가 되자 '회의를 주도해야 하는 사무총장으로서 부적절한 언행이었음을 인정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등록